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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커넥팅 신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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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커넥팅
책에서 얻은 것 No.19     “경험, 강점, 역할을 커넥팅하라.” - 신수정    커넥팅이란 커리어란 목표를 성취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여정(커넥팅, connecting)이며, 이 여정의 핵심은 연결이다. 신수정 저자는 현직에 있으면서도 MZ 세대와 같은 감성을 지니고 있으며, 해마다 책을 한 권씩 출판하고 있다. ‘일의 격’, ‘통찰의 시간’, ‘거인의 리더십’에 이어 ‘커넥팅’이 세상에 나왔다. 저자의 SNS에서 소개하는 ‘커넥팅’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지 살펴보겠다. “이번 책은 직장인들의 "커리어"를 위한 책입니다. 2021년 '일의 격' 출간 이후 많은 분들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민을 들어왔습니다. 흥미롭게도 고민의 가장 많은 부분은 바로 ‘커리어’였습니다. 도대체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야 할까? 일을 통해 연봉을 많이 받고 부자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직장에 오래 있어야 할까? 다양한 직장을 경험해야 하나? AI와 로봇 시대 어떻게 커리어를 준비해야 하나?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하나?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하나? 일터에서 성장하고 최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초년생인데 미래를 위해 어떤 직장을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일해야 하나? 평생 일하는 커리어를 가져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을 빨리 그만 두고 싶은데 셀프파이어를 어떻게 생각하나? 성장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성 외에 어떤 역량을 쌓아야 할까? 회사에 계속 있어야 하나? 옮겨야 하나? 옮기려는데 어떤 쪽이 내 커리어의 좋은 선택인가? 승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리더나 임원들은 어떤 역량을 쌓아야 하고 커리어 방향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 나는 일이 즐겁지 않은데 이게 비정상인가? 스타트업, 대기업, 공공기관, 글로벌기업 등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커리어 설계를 해야 하는가? 초년생, 10년차, 20년차, 은퇴를 앞둔 사람들의 커리어 전략은 어떻게 다른가? 이러한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저의 대답을 정리한 책입니다. 커리어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저는 ‘커넥팅(connecting)’으로 잡았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한 ‘connecting dots’입니다. 이제 다양한 경험, 관계, 배움을 쌓고 빠른 변화에 대응하여 어떻게 이들을 유연하게 연결하느냐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 "평생 연봉의 80프로는 첫 직장에서 결정된다"는 ‘연봉의 비밀’ 시리즈로 출발해서 커리어와 커리어 전략, 커리어 포트폴리오 구축 방법론, 커리어에 필요한 역량 등 다양한 내용을 재미있게 다루었습니다. 당연히 직장인들, 커리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시니어 직장인들은 본인뿐 아니라 커리어를 고민하는 후배를 돕는데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나 후배, 지인들에게 큰 길잡이와 선물도 될 것입니다. 창업자나 경영자들 또한 직장인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그들이 회사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려면 어떻게 성장과 커리어를 도와야 할지 방향을 정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효과적으로 자신의 커리어 방향을 설정하고 설계하여, 1) 일에서 더 성장하고 2) 돈도 많이 벌며 3) 삶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또한, 신수정 저자는 AI에 시대 ‘쓸모없는 사람’이 되라고 하였다.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저자는 “AI 시대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오드리 탕이 말하는 80:20의 룰은 새겨들을 만하다. 80%의 시간은 현재 일에 집중하여 전문성을 기르되 20%의 시간은 다음 단계에 필요한 역량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현재 하고 있던 일의 상당 부분이 AI로 대치되거나 쇠락한다면 준비해 두었던 나머지 20%를 활용해 빠르게 변신하라는 것”이라고 하였다. 성장기에는 다양성을 가져야 창작성도 생긴다. 이런 세부적인 공감을 가지는 내용에 대해 들어 보고 싶다면 책을 사서 읽어 보고, 궁금한 점은 용기를 내어 저자에게 들어보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커리어란 목표를 성취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여정, 이 여정의 핵심은 연결이다.” - 신수정   ‘페북의 현인’ 신수정 작가의 네 번째 신간이 나왔다.  주말을 기다려 서평 맵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신 작가의 책을 모두 서평 맵으로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사인도 받고 커피와 식사를 하며 즐거운 대화도 가졌다. 나는 이 책에서 나의 미래인 ‘창업’의 관점에서 즐겁게 읽어 내려갔다. 독자 여러분도 커넥팅을 읽을때 자신의 커넥팅 주제를 하나 정하고 그 관점으로 읽어가면 흥미를 느낄 것이다. 갑자기 궁금증이 하나 생겨서 지금 전 인류의 현인 챗GPT(ChatGPT)와 그 궁금증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1950년대 세계 최초의 컴퓨터가 등장한 이래로 챗GPT만큼 흥미롭지는 못했다.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되지만, 컴퓨터와 대화를 나누게 된 것은 불과 2년 사이였다. 챗GPT에게 물어 봤다. “그의 지난 저서를 보면 ‘일의 격’, ‘통찰의 시간’, ‘거인의 리더십’, ‘커넥팅’ 다음은 뭘까? 좀 더 재미난 상상력으로 간단한 제목을 10가지 추천해 줘.”  다음은 챗GPT의 답변이다. “신수정 작가의 지난 저서들을 고려하면, 그의 다음 저서는 그의 기존 작품들과 연결되면서도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여기 재미있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간단한 제목 10가지를 추천 드립니다. ‘인간과 기계의 대화’ : 인공지능과 인간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시간의 재발견’ :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진정한 의미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패의 미학’ : 실패를 통해 배우는 교훈과 성장의 과정을 다루며, 실패를 성공으로 이끄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탐구합니다. ‘소통의 법칙’ : 개인과 조직, 사회에서 효과적인 소통을 이루기 위한 방법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창조의 씨앗’ :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과정과 창조적 생각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탐구합니다. ‘리더의 조건’ : 현대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 리더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네트워크의 힘’ : 개인과 조직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네트워킹이 개인의 성공과 조직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룹니다. ‘감정의 지도’ :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 감정 지능이 개인의 성공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합니다. ‘혁신의 경로’ : 기술과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의 과정과 혁신을 이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미래의 균형’ : 기술 발전과 인간의 가치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과 미래 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전략을 모색합니다. 이러한 제목들은 신수정 작가가 다룰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반영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수정 작가는 이 중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몇 가지를 알려 주었다. 내년에는 우리의 손에 들려져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벌써 다음 신간이 기다려지는 것은 왜일까?  “인생에 모든 우연은 연관성이 있다.(Connecting the dots)” - 스티브 잡스   “Connecting the dots” 애플의 전설적인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2005년 스탠포드대학교의 졸업식 연설에서 자신의 인생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Connecting the dots’이다. 스티브 잡스는 본인의 성장 과정 및 사회생활을 이야기했는데, 대학 자퇴 후 서체 강의를 수강한 것이 훗날 다양한 서체의 컴퓨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고 애플 설립 후 쫒겨난 그 순간에는 매우 괴로웠지만 그 덕분에 넥스트(NeXT)라는 회사를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넥스트는 1985년 애플에서 해고 통지를 받은 잡스가 설립한 컴퓨터 회사이다. 당시 잡스는 애플과의 결별에 대해 ‘프로그램 개발에 쓰이는 워크스테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그의 바람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로 여겼다고 한다. 애플은 넥스트 인수 이후 차세대 운영체제인 랩소디를 개발했다. 이후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출시하여 애플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우리는 지금 당장 현실의 일을 미래와 연결지을 수는 없고 이미 지나간 길에 대해서, 즉 과거와 현재를 연결할 수는 있다. 어느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지금 현재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하고 있는 노력이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연결이 될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한다. 배짱, 운명, 업보 등 무엇이라도 어떠 이유로든 자신의 미래와 현재가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신수정 작가가 언급한 커넥팅과 일맥상통할뿐더러 저자도 이런 커넥팅을 실천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에 대한 걱정에 과거를 자책하는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 뜻깊은 성찰이 될 책이 바로 ‘커넥팅’이다.  “현재의 자신에게 집중하면 됩니다. 지금과는 완전히 별개의 분야로 간다 해도, 지금의 경험은 목걸이의 구슬이 됩니다.”  - 박수경 교수(KAIST)   학습 노트(‘커넥팅’ 서평맵) 이 글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사인도 받고,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이 글에서는 완료형으로 쓰겠다. 저자와의 만남 약속으로 나는 ‘커넥팅’에 정말 잘 어울릴 두 분의 지인을 초청하였고 한 분은 가까운 거리, 한 분은 먼 거리에 있지만 참석했다. 즐거운 점심시간과 함께 각자의 ‘커넥팅’에 대해서 어떤 기회와 어떤 고민이 있는지 나누고, “본인의 경험, 강점, 역할을 커넥팅”하라는 저자의 조언을 들었다.  나는 5년 뒤 염두에 두고 있는 창업의 기회를 위해 ‘커넥팅’을 활용하고자 한다. 그래서 ‘창업’에 대한 ‘커넥팅’으로 집중하였다.    ▲ ‘커넥팅’(신수정 지음, 김영사 출판) 서평 맵(Map by 류용효)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4-01
CAD&Graphics 2024년 4월호 목차
  17 THEME. 플랜트·조선 산업 혁신을 위한 디지털화 전략   Part 1. 디지털 기술로 플랜트·조선 산업을 혁신하다 데이터 기반의 업무 혁신, 건설산업의 새로운 시작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대내외 보안 환경 조성 경쟁력 있는 플랜트를 위한 설비 관리 전략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와 스마트 야드형 공사 정보 디지털 백본 구축 해양의 미래 : 자율운항 선박의 혁신과 시뮬레이션의 중요성 디지털 전환 여정을 위한 3D CAD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의 4단계   Part 2. 디지털 트윈의 구축과 활용을 위한 기술 디지털 트윈 가속화를 위한 3D 엔지니어링 데이터 경량 시각화 솔루션 3D 스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 플랜트 BIM 배관 공사의 필수 아이템 Ez-ISO Strand7 R3 : 범용 유한요소 해석 프로그램   Infoworld   Column 55 책에서 얻은 것 No. 19 / 류용효 커넥팅 8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디지털 PLM   Case Study 58 해외 소장 문화재의 ‘디지털 귀향’ 프로젝트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으로 이뤄낸 문화유산 디지털 경험 62 최신 렌더링 기능의 사용 돕는 URP 3D 샘플 고품질 그래픽스의 효율적인 제작 및 스케일링 방법 제시   Focus 64 지멘스 DISW, “솔리드 엣지로 지능형 제품 설계를 실현한다” 66 모두솔루션, 지스타캐드 시장 확대 및 파트너십 강화 전략 소개 68 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 플랫폼으로 EV 배터리 시장 공략 70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다방면의 활동 강화” 72 레노버, “클라우드부터 에지까지 폭넓은 AI 포트폴리오 제공” 74 생성형 AI와 협업 툴의 만남, ‘플로우 3.0’ AI Now   New Products 76 이달의 신제품   On Air 78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SIMTOS 2024와 디지털 제조 혁신 트렌드   82 New Books 84 News   Directory 131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7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로컬 호스트 LLM 오픈소스 기반 BIM 전문가 챗봇 서비스 만들어보기 94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12) / 천벼리 아레스 커맨더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108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4) / 최영석 구성선 및 자유선 기능 128 복잡한 모델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설계 의사결정을 돕는 직스캐드 (1) / 이소연 직스캐드 2024의 최신 기능 업데이트   Reverse Engineering 100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4) / 유우식 한지 데이터베이스   Mechanical 111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11) / 김주현 매스캐드 프라임 9.0 사용하기 Ⅰ   Analysis 97 시뮤텐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복합소재 해석 (1) / 씨투이에스코리아 복합소재 공정 전반의 가상 프로세스 체인 118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김선명 전기자동차용 헤어핀 모터 코일의 DfAM 및 금속 적층제조 프로세스 124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8) / 나인플러스IT CFD 시스템 설계 및 분석 가속화를 위한 밀레니엄 M1     캐드앤그래픽스 2024년 4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4-03-28
[신간 ] 커넥팅
신수정 지음 / 18,000원 / 김영사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리어 교과서 일의 길을 찾고 삶의 자유를 얻는 커리어 포트폴리오 전략   페이스북과 링크드인 등 소셜미디어에서 일과 삶에 대한 경험과 지혜, 통찰을 설파하는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신간 《커넥팅》이 출간됐다. 급변하는 일터 환경과 상황 속에서 커리어 계획과 실천, 관리의 중심을 잡는 ‘커리어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한다.  커리어 포트폴리오란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일과 삶의 영역 곳곳에 펼쳐놓고 이를 상황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연결하고(connecting) 조합하는 전략을 말한다. 스티브 잡스가 말한 점 연결하기(connectinf dots)의 개념과도 일맥상통한다. 저자 신수정은 2013년부터 ‘일 잘하는 법’ ‘일과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가는 법’에 대한 통찰을 소셜미디어에 연재해왔다. 페이스북과 링크드인 등에 올리는 게시글에는 ‘좋아요’가 수천 개, 댓글이 수백 개씩 달린다. 연재한 글을 모아 출간한 전작 《일의 격》에서 사람과 조직이 일하면서 성장하는 방법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신간 《커넥팅》은 실무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커리어 관리와 구체적 실행법, 커리어를 강화하는 마인드셋과 태도를 전한다.  재능을 발견하고 향상하는 법, 커리어를 확장하고 성과를 표현하는 법, 창업이나 이직 실전 전략, 취미를 직업으로 발전시키는 법, 네트워킹으로 커리어 기회를 만드는 법,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활용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직업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 회사 생활을 막 시작한 초년생, 창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 크고 작은 조직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팀장이나 리더, 퇴임을 앞둔 임원까지 모두가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얼마나 알고 있는가’보다 ‘얼마나 빠르게 배우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지는 시대, 커리어 계획과 실천에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성일 : 2024-02-22
앤시스 모션 툴킷으로 EHD 저널 베어링 해석하기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최근 기계의 동적 거동 해석 시 ‘진동’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기계의 진동은 힘과 움직임의 변동에서 생성되어 사전에 파악하기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이러한 진동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스템 구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 다룰 베어링이란 회전하는 기계 장치에서 원활한 동력을 전달하는데 필수적인 기계 요소로, 회전을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베어링이 존재한다. 그 중 저널 베어링은 매우 단순한 구조임에도 안정된 성능을 제공하여, 발전소의 터빈이나 차량 엔진의 커넥팅 로드부터 컴퓨터의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EHD 저널 베어링부터 이를 해석할 수 있는 앤시스 모션 툴킷(Ansys Motion Toolkit)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 김선호 태성에스엔이 구조 1팀의 매니저로, 구조 및 동역학 해석에 대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shkim@tsne.co.kr 홈페이지 | www.tsne.co.kr   베어링이란 베어링(bearing)은 기계 장치에서 축에 걸리는 하중을 지지하며 고정시키고 회전을 돕는 기계적 요소로, 회전기기 부품 간의 마찰을 방지하여 소음 및 마모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베어링은 하중을 지지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미끄럼 베어링(sliding bearing)’과 ‘구름 베어링(rolling bearing)’으로 나누어지며, 각 개별 적용은 물론 두 개의 동시 적용도 가능하다. 미끄럼 베어링이란 베어링과 저널(베어링과 접촉하는 축의 부분) 사이에 윤활제가 생성한 유막의 압력으로 하중을 지지하며, 이러한 윤활제로 마찰을 감소시키는 베어링이다. 구름 베어링은 축과 베어링 사이에 볼, 롤러, 니들 롤러 등 구름 접촉을 유도하여 이들의 접촉 압력에 의해 하중을 지지하는 베어링이다.(그림 1) 이번 호에서는 미끄럼 베어링의 한 종류인 ‘저널 베어링’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그림 1. 베어링의 종류(출처 : Based on a taxonomy originally developed by Hindhede, U., Zimmerman, J.R., Hopkins, R.B., Erisman, R.J, Hull, W.C., Lang, J.D. Machine Design Fundamentals. A Practical Approach. Wiley, 1983)   그림 2. 미끄럼 베어링과 구름 베어링의 대표적인 예. 미끄럼 베어링(왼쪽)과 구름 베어링(오른쪽)(출처 : Journal bearings. Mechanical Design Engineering Handbook, 167.230)   저널 베어링 미끄럼 베어링은 구름 접촉의 장점 없이 두 표면이 서로 상대적으로 움직이는 베어링을 의미한다. 저널과 베어링의 두 표면이 서로 하중에 의해 압착되었다가 분리되며 미끄러지는 움직임에는 두 표면을 분리하기에 충분한 압력을 생성할 수 있는 윤활제를 통해 베어링 성능을 촉진시킬 수 있다. 여기서 미끄럼 베어링의 일반적인 적용은 하중 전달 샤프트의 회전을 허용하는 것이다. <그림 3>과 같이 하중을 지지하는 고정 부분을 베어링이라고 하고 베어링과 접촉하는 축을 ‘저널’이라고 한다.(엄밀히 따지자면 미끄럼 베어링과 저널 베어링은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통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저널 베어링은 두 부품 사이에 유체 윤활(hydrodynamic lubrication)이 얇은 유체막을 형성하여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다양한 윤활 조건 중에 유체 윤활 베어링(hydrodynamic bearing)은 마찰 표면에 얇은 유막을 형성하여 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 때 접촉면 사이의 유막은 고압의 하중을 유발하며, 유체 윤활 해석을 더욱 정교하게 하기 위해서는 하중에 의한 변형을 고려한 해석이 필요한데, 이것을 탄성 유체 윤활 베어링(EHD bearing, elasto-hydrodynamic bearing)이라고 한다.   그림 3. 미끄럼 베어링 또는 저널 베어링의 구조(출처 : Journal bearings. Mechanical Design Engineering Handbook, 167.230)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커넥팅 로드 스캔 데이터 역설계 작업 과정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포인트셰이프 디자인(PointShape Design)은 드림티엔에스에서 자체 개발한 3D CAD 기반의 역설계 소프트웨어이다. CGM(CATIA) 커널이 적용되었으며, 사용자에게 친숙한 디자인 프로세스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제품의 3D CAD 모델을 쉽게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자료 제공 : 드림티엔에스, www.pointshape.com   이번 호에서 설명할 역설계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스캔 데이터 불러오기 및 정렬 스캔 데이터 단면 추출 및 스케치 모델링 툴과 편집 툴을 사용하여 3D 모델 작업 Analyzing 기능을 통한 설계 데이터 편차 확인 최종 설계 데이터 완성   스캔 데이터 불러오기 및 정렬(Import & Alignment) 3D 스캐너를 통해 취득한 스캔 데이터를 <그림 1>과 같이 프로그램에서 불러온다. 스캔 데이터의 좌표 정렬 상태는 스캔 당시 스캐너의 좌표를 기준으로 정렬되어 있는 상대좌표 상태이기 때문에, 스캔 데이터를 절대좌표에 정렬한 후 역설계를 진행한다. 3-2-1 Alignment 기능을 사용하여 좌표 정렬할 스캔 데이터를 선택하고 평면, 벡터, 점을 순서대로 선택하여 스캔 데이터를 절대 좌표에 정렬한다.   그림 1   그림 2   스캔 데이터 단면 추출 및 스케치(Plane(Offset)-2D Sketch) Ref. Plane의 오프셋(Offset) 기능을 사용하여 해당 위치에 2개의 평면을 생성한 후 해당 평면을 스케치 평면으로 사용하여 단면 폴리라인(Polyline)을 각각 추출하고 추출된 단면 폴리라인을 따라 스케치한다. 스케치를 한 후 트림(Trim) 기능을 이용하여 라인들을 다듬는다.   그림 3   그림 4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CAD&Graphics 2023년 7월호 목차
  INFOWORLD   New Products 17 하드웨어 가속으로 효율적인 대용량 도면 설계 지원 ZWCAD 2024 20 산업 장비/기계 및 제조 부문을 위한 3D 설계 솔루션 아이언캐드 2023 PU 1 22 향상된 성능으로 작업 효율 높이는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 라데온 프로 W7000 시리즈 24 성능 향상으로 호환성과 효율성 강화한 안정화 버전 유니티 2022 LTS 27 이달의 신제품   Case Study 30 리얼타임 시각화로 완성된 해비타트 67의 샘플 프로젝트 언리얼 엔진과 리얼리티캡처로 랜드마크의 오리지널 비전을 재현 35 유니티 어워즈에서 최고 AEC 프로젝트를 수상한 로시 디지털 트윈으로 공간을 보다 정확하게 최적화   Focus 38 PLM 컨퍼런스 2023,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 혁신을 위한 PLM의 역할 모색 44 인텔리코리아, 아레스 트리니티의 국내 CAD 시장 입지 확대 노린다 46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과 디지털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 뒷받침한다” 49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3D 프린팅… 국내 제조업의 3D 프린팅 활용에 대한 인식 높여야 54 탄소중립 EXPO, 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비전을 폭넓게 소개   Column 57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7 / 류용효 미래 PLM의 리더십 62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애플 비전 프로와 메타버스 엔지니어링   On Air 68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다양한 환경에서 설계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 지원하는 아레스 트리니티 69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국내 반도체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설계 기술 조망   64 News 66 New Book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70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자연어 처리 NLP 오픈소스 기반 도구를 활용한 연구 논문 텍스트 데이터 마이닝 방법 74 새로워진 캐디안 2023 살펴보기 (9) / 최영석 Express Tools, 그리기, 파일 도구 및 도구 기능 소개 7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3) / 천벼리 아레스 커맨더 2024의 BIM 도면 자동화 기능   3D Printing 81 제조산업에서 3D 프린팅의 생산 가능성 확대 / 오병준 다축 적층으로 대형 부품을 저렴하게 출력하다   Reverse Engineering 84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 (7) / 유우식 정적 측정과 동적 측정 94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 드림티엔에스 커넥팅 로드 스캔 데이터 역설계 작업 과정   Mechanical 98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2) / 김성철 향상된 시뮬레이션 기능 소개   Analysis 103 제품 개발의 새로운 방법론, MBSE (2) / 김성환, 김승원, 신효주 SysML을 활용한 아키텍처 모델링과 MagicGrid 방법론 108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염기환 반도체 및 재료 산업에서 자주 이용되는 LPCVD 반응기, 앤시스 켐킨으로 해석하기   PLM 114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 (6) / 김성희 Agile Organization으로의 변화와 PLM   Cloud Computing 118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WS IoT 서비스 (3) / 조상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Ⅰ      
작성일 : 2023-06-28
아비바, "산업 디지털화의 핵심 동력은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정보 공유"
아비바는 최근 발간한 글로벌 보고서 ‘커넥팅 더 퓨처(Connecting the Future)’를 통해, 기업 경영진 10명 중 8명 이상이 주요 경영 의사 결정시 자사의 공장과 자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 가시성과 이해 없이 이루어진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임원 중 87%는 향후 1년 동안 기업의 산업용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증가하는 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불안정성, 기록적인 인력난 및 공급망 붕괴라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을 수립할 때 통합된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석유 및 가스, 에너지, 제조, 유틸리티와 운송과 같은 주요 산업 전반의 선두기업들 또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기업이 공급망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향후 1년간 가장 많이 투자할 분야는 애널리틱스 및 AI, 산업용 IoT, 클라우드 컴퓨팅과 에지 컴퓨팅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기업은 대부분의 비용을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및 AI에 투자하여 주요 비즈니스 도전과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관리 인프라, 유연한 업무 옵션, 애널리틱스 및 AI 등에 있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고위 경영진 5명 중 3명 이상이 향후 1년간 최우선으로 투자를 늘려야 하는 영역으로 클라우드 컴퓨팅(63%)과 애널리틱스 및 AI(62%)를 꼽았으며, 응답자의 98%가 클라우드 역량을 통한 기존 산업 엔지니어링 및 업무 프로세스의 확장이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특히, 화학 산업은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디지털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 화학 선도 기업 중 62%가 산업용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늘리거나 본격화했다. 이는 다른 산업군의 디지털 솔루션 투자 증가율보다 높은 결과이다. 화학 산업의 투자 증가 계획은 해당 산업 종사자의 33%(타 산업은 23%)가 향후 1년간 직면할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은 환경 규제 및 지속가능성 요구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이 될 수 있다. 반면, 극심한 인력난은 산업 디지털 이니셔티브에 갑작스러운 위협으로 다가왔다. 산업 내 절반에 가까운 기업(46%)이 기업의 산업 디지털 우선순위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갖춘 인재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답변했다. 또한, 산업 내 거의 절반(47%)의 기업이 공장 현장 근로자와 운영 및 생산 관련 종사자들이 기존의 업무 현장 및 일정 외에서도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여 더 많은 근무 기회 제공하며 향후 1년간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사업부 안팎의 정보 공유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기업 임원의 약 45%가 조직의 수익 및 지속가능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위 디지털 이니셔티브 중,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한 정보 공유 생태계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 답했다. 실제로 경영진은 개방적이고 어디든 적용가능한 정보 공유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이점은 효율성 및 혁신성 향상(48%), 직원 만족도 향상(45%), 타사와의 경쟁력 유지(44%)라고 대답했다. 이번 보고서는 유럽, 중동 지역의 화학, 제조 및 전력 산업에서 연간 매출이 5000만 달러(원화 약 707억원) 이상인 글로벌 기업 임원 6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하며, 웨이크필드 리서치(Wakefield Research)와 함께 진행했다.  아비바의 킴 쿠스토(Kim Custeau) 포트폴리오 총괄 부사장은 “현재 산업계는 비용 상승, 탈탄소화, 공급망, 인력난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경제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기업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통해 활용성이 높은 인사이트를 얻고, 이를 활용해 현재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업계 선도 기업들은 효율적인 부서 간 연결과 협업, 그리고 미래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부문별 특화 AI로 구성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도 기업들은 빠르게 진화하는 오늘날의 산업 환경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민첩성, 탄력성 및 지속가능 역량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2-11-07
[케이스 스터디] 카니발 AR 온라인 론칭쇼 만든 비브스튜디오
언리얼 엔진으로 AR 촬영 현장에 최적화된 제어 인터페이스 구현    현대자동차그룹 기아자동차는 온라인 론칭쇼 ‘카니발 온 AR(Carnival on AR)’을 통해 카니발 자동차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글로벌 스토리텔링 기업인 비브스튜디오(Vive Studios)는 이 온라인 론칭쇼에 언리얼 엔진의 AR 기술을 접목해 실제 자동차와 같은 수준 높은 퀄리티를 선보였는데, 언리얼 엔진으로 AR 촬영 현장에 최적화된 제어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 실사 수준의 자동차를 시각화하면서 론칭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 자료제공 : 에픽게임즈   ▲ 출처 : 4세대 카니발 AR 온라인 론칭쇼 메이킹 필름   비브스튜디오는 상상력과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며 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의 XR 콘서트 ‘ONEIRIC THEATER’와 같이 VR, AR, VFX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는 작품들을 제작해왔으며, 이번 자동차 AR 론칭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카니발 온 AR’은 6년 만에 출시된 ‘카니발’ 시리즈의 최신 모델을 고객들에게 비대면으로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현장에서 자동차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존의 오프라인 론칭쇼를 진행하기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에서도 카니발의 특징과 장점들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간접 경험을 충분히 제공하도록 했다. 론칭쇼의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국내 온라인 론칭쇼 사상 최고 접속률인 15만 5000회를 기록했으며 3300명에 달하는 최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또한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활용한 AR 온라인 론칭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업계에 제시했을 뿐 아니라, 실제와 증강현실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고객들에게 선사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비브스튜디오의 성공적인 론칭쇼의 중심에는 언리얼 엔진이 있었다. 비브스튜디오가 4세대 카니발 AR 론칭쇼에서 언리얼 엔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프로젝트 콘셉트 카니발 온 AR 프로젝트에서 비브스튜디오는 라이브 방송과 같은 생생함, 발표자와 자동차 사이의 인터랙션, 제품의 브랜드 철학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만들었다. 공간과 사람, 정보와 경험 그리고 세대를 연결하는 ‘커넥팅 허브’라는 카니발의 철학을 론칭쇼 자체에도 담기 위해 론칭쇼가 펼쳐지는 스튜디오 공간에도 실제 자동차와 증강현실로 구현된 자동차, 가상현실 공간에서 등장하는 자동차라는 3개의 차원이 연결되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그리고 현실과 나란히 펼쳐지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구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을 활용했다.     기술적 목표 비브스튜디오는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세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첫 번째, 시청자가 실제와 가상의 구분이 어렵다고 느낄 만큼의 실사 수준의 자동차를 시각화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 시청자와 고객들이 AR과 가상현실을 통해 규모 있는 대형 이벤트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넓고 텅 빈 무대를 역동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실제 자동차 1대를 제외한 모든 요소를 언리얼 엔진으로 실시간 렌더링했다. 실사 수준의 AR 자동차의 디테일에 집중하는 동시에 무대 위 가상 LED월 너머로 펼쳐지는 제3의 공간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더욱 확장된 무대를 보여주고자 했다.     세 번째 목표는 AR 촬영 현장에 최적화된 제어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것이었다. AR 촬영은 트래킹 장치, 실시간 합성 프로그램, PC 간 영상 동기화 등 일반 영상 촬영 현장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여러 기술과 장비들이 어우러져 매우 복잡하고 큰 규모의 협업이 필요하며 현장에서는 장치 간 충돌이나 연출 변경, 발표자의 실수 등 예측하기 어려운 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이슈에 대한 빠른 대응이나 매끄러운 촬영 진행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인터페이스와 제어 기능들이 필요했다. 때문에 제로 덴서티(Zero Density)나 픽스토프(Pixotope)와 같은 안정적인 기존 상용 솔루션 대신에 자유로운 기능 확장 및 빠른 현장 대응을 고려해 언리얼 엔진 기반의 자체 AR 솔루션인 V2Xr을 구현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도전은 언리얼 엔진의 실시간 연동 기능, 외부 영상과의 합성이 용이한 점과 함께 에픽게임즈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플러그인이 있기에 가능했다.    AR 솔루션 V2Xr의 구성 비브스튜디오의 자체 AR 솔루션인 V2Xr은 시스템 전반의 제어와 운영을 담당하는 원격 제어 인터페이스인 라이브콤프와 AR이나 LED월을 위한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시각화 프로그램인 XR 플레이어로 구성된다. 라이브콤프와 XR 플레이어는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매 순간 상태 및 명령을 주고받으면서 시각화 장면들을 제어하게 되는데, 특히 언리얼 엔진의 강력한 리얼타임 렌더링에 힘입은 XR 플레이어로 기술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XR 플레이어     라이브콤프의 제어 신호를 받아 시퀀서 헤드 위치를 변경하고 AR을 위한 영상 합성을 실행하는 등의 다양한 작업들이 XR 플레이어 안에서 이루어진다. XR 플레이어는 역할에 따라 AR 플레이어, SC 플레이어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는데, AR 플레이어는 말 그대로 카메라 영상과 CG 영상을 실시간으로 합성해주는 역할을 하며, SC 플레이어는 LED월이나 프로젝션 월에 리얼타임 렌더링 그래픽이나 일반 영상을 실시간으로 출력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각 플레이어는 별도의 PC에서 독립적으로 실행되며, AR 카메라나 LED월의 개수에 따라 렌더링 PC를 추가할 수 있다.      AR 플레이어 AR 플레이어는 외부 트래킹 장치를 통해 카메라의 움직임 정보를 받아 CG에 반영한 후 실제 카메라 영상과 실시간으로 합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때 합성 방식이나 렌즈 왜곡을 보정하는 기능은 트래킹 장치의 통신 프로토콜 방식에 의해 결정되는데, V2Xr에서는 스타이프(Stype)의 통신 프로토콜과 범용 프로토콜인 FreeD 모두를 지원한다. 스타이프의 통신 프로토콜은 스타이프가 제공하는 언리얼 엔진 플러그인을 통해 합성과 렌즈 보정이 이루어지며, FreeD는 언리얼 엔진의 컴포셔를 기반으로 합성과 렌즈 보정을 진행하게 된다.   영상 합성 및 렌즈 왜곡 보정 트래킹 장치가 언리얼 엔진용 합성 플러그인을 제공하지 않거나 특수한 기능을 추가해야 하는 경우, FreeD 프로토콜을 통해 카메라 상태 정보를 수신해 직접 합성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물론 렌즈 왜곡 보정 기능도 꼭 필요하다. 이때 언리얼 엔진이 기본 제공하는 렌즈 디스토션 플러그인과 컴포셔는 이 같은 실시간 AR 합성 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캘리브레이션 데이터로 렌즈 왜곡을 보정   AR 합성 시 렌즈의 왜곡을 효과적으로 보정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지만 아주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B4마운트 기반 방송용 렌즈의 경우 줌에 따라 화각의 차이가 매우 크며, 광각에서 상당한 렌즈 왜곡이 발생한다. 포커스 위치에 따라서도 왜곡의 양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수의 캘리브레이션 데이터를 만들고 영상을 합성할 때 적절한 보정 수치를 적용해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AR 플레이어에서는 렌즈 디스토션 플러그인을 통해 매 프레임 왜곡 보정 수치를 적용한 렌더 타깃을 생성하고, 컴포셔에서는 생성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카메라 영상의 UV를 변형하는 방법으로 왜곡을 보정한다.     CG 색상 조정 AR 촬영 현장에서 주변 조건에 맞도록 CG의 색상 톤을 조정하는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물리적인 조명의 연출 콘셉트나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색상 톤을 CG에 적용해야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합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황별로 지정된 색상 톤 정보들을 읽어서 화이트 밸런스와 감마, 노출 등 언리얼 엔진이 기본 제공하는 포스트 프로세스의 항목들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이 기능으로 라이브콤프의 타임라인에 키 포인트를 생성하여 언리얼 엔진 콘텐츠에 색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직관적으로 현장에서 색상 이슈에 대응할 수 있었다.     SC 플레이어 SC 플레이어는 대형 LED월이나 프로젝션 월에 직접 출력되는 그래픽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된다. 일종의 인 카메라 촬영을 위한 플레이어로서, 외부에서 카메라 움직임을 받아 언리얼 엔진에서 실시간으로 렌더링하게 된다. 이번 기아자동차 AR 론칭쇼에서는 물리적인 LED월을 설치하지 않고 SC 플레이어의 영상을 AR 플레이어에서 받아 마치 가상의 대형 LED월이 현장에 있는 것처럼 AR로 시각화했다.     기본적으로 AR 플레이어와 SC 플레이어의 카메라가 상호 동기화되어 함께 움직일 때 시각적 공간감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SC 플레이어에서도 외부 카메라의 트래킹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CG에 반영할 수 있으며, 트래킹 데이터를 수신하는 여러 방식을 제공한다. AR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장비 제조사의 플러그인을 사용하거나 FreeD 데이터를 직접 파싱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는 AR 플레이어의 소켓 채널에서 UDP 패킷으로 카메라 위치, 각도, 화각 등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SC 플레이어에서 이를 수신해 카메라를 동기화할 수 있다. 이런 UDP 방식의 소켓 통신은 TCP/IP 방식보다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는데 유리하며, 언리얼 엔진의 Simple TCP UDP 소켓 클라이언트 플러그인을 통해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R 플레이어의 카메라와 SC 플레이어의 카메라는 완전히 동기화되어 동일하게 움직이게 된다.   ▲ focal length, aperture, focus dist 등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데이터를 카메라에 적용(위치, 각도는 제외)   ▲ Interpolation 함수로 위치 및 각도 데이터를 부드럽게 적용   가상 LED월 표현 SC 플레이어의 영상을 현실의 LED월에 직접 출력하는 경우에는 카메라의 촬영 영역과 실제 LED 형태가 반영된 절두체(Frustum) 영역을 적용하기 위해 아나모픽 왜곡을 적용한 후 출력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론칭쇼에서는 SC 플레이어에서 출력된 영상을 AR 플레이어로 바로 전달해 가상 LED월 형태로 사용했다. 따라서 전달된 영상을 LED 형태대로 마스킹한 후 다른 AR 요소와 함께 외부 카메라 영상과 합성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는데, 이 같은 가상 LED월 방식은 실제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AR 요소와 LED월에 표시되는 영상이 동시에 반응하므로 마치 LED월 너머에 있는 다른 공간을 들여다보는 듯한 연출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라이트, 포그, 포스트 프로세스 설정 등이 서로 다른 두 공간을 동시에 하나의 공간에 표현할 수 있다.   ▲ 이번 론칭쇼에서는 SC 플레이어에서 출력된 영상을 AR 플레이어로 바로 전달해 가상 LED월 형태로 사용했다.   맺음말 비브스튜디오는 카니발 온 AR 론칭쇼를 준비하면서 언리얼 엔진 기반의 고품질 AR 그래픽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특히, 원격 제어용 프로그램인 라이브콤프와 연계, 컴포셔 기반의 렌즈 왜곡 보정 및 합성,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색상 보정 등과 같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에 집중했으며, 또한 가상 LED월 방식의 연출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공간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가능했던 이유는 언리얼 엔진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이나 플러그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그 기반 위에 원하는 기능들을 덧붙여 빠르게 구현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반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비브스튜디오는 이번 론칭쇼를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 및 경험이 풍부한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와 AR/VR R&D 엔지니어와 함께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AR/VR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고, 이는 자사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언리얼 엔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만큼 모든 산업 분야의 스트리밍 이벤트나 전시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엄청난 경험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지멘스, ‘오토메이션 월드 2017’ 참가&#8729;&#8729;&#8729; 산업용 클라우드 ‘마인드스피어’ 한국에 첫 선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www.siemens.co.kr)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산업 자동화·스마트공장 전문 전시회 '오토메이션 월드 2017(Automation World 2017)'에 참가한다. 지멘스㈜는 제조사들이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하는데 필수적인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선보이며, 제조업 혁신의 현주소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스마트공장으로 가는 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추진(On the way to Smart Factory – Driving the Digital Enterprise)'을 주제로 '오토메이션 월드 2017'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이산·조립산업(Discrete Industry), 공정산업(Process Industry)등 제조 분야에 따라 다른 다양한 고객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부스에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독일 칼스루에(Karlsruhe)에 위치한 지멘스 데모 공장에 접속하여 원격지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직접 제어하는 방법도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마인드스피어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으로 지멘스 디지털 솔루션의 핵심이다. 지멘스 디지털팩토리 사업본부와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디터 슈레터러(Dieter Schletterer) 부사장은 “마인드스피어는 기계나 플랜트 등 어떤 제조 환경에서도 지멘스는 물론, 타사의 자산과도 쉽고 빠르게 연결되며, 또한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저장된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산업현장의 설비와 공정을 최적화한다”며, “혁신적인 플랫폼을 도입해 얻을 수 있는 효율성 개선과 비용절감 효과를 지멘스 부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멘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한국 제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귄터 클롭쉬 지멘스㈜ 디지털팩토리 사업본부와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의 디지털화 부문 대표는 29일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 내 행사인 스마트공장엑스포 개막식에서 한국 제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년간 스마트공장 관련 세계 최고 기술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아 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스마트 공장 우수 기업 및 유공자 상'을 수상했다.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는 28회를 맞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제6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공장엑스포 등 3개 행사가 동시 개최되며 국내외 400여 업체가 12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지멘스 전시부스는 코엑스 컨벤션 센터 3층 C홀 G160번에 위치한다. 또한 현장에서 스마트 커넥팅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17-03-29
실무 설계를 위한 Inventor 기본 모델링 (11)
면 기울기(Draft)와 면 분할(Split)     이번 호에서는 인벤터(Inventor)의 면 기울기(Draft)와 면 분할(Split) 기능에 대해 살펴본다. 예제 파일은 CAD&Graphics 홈페이지(www.cadgraphics.co.kr)의 자료창고에서 받을 수 있다.   박수영 E-mail | cad4u@cadstory.com 블로그 | www.cadstory.com 캐드스토리의 대표이다. 울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3D 기계설계 컨설팅과 기업체 설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 알아 볼 기능은 면 기울기(Draft)와 면 분할(Split)이다. 이 두 기능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림 1>은 면 기울기와 면 분할 기능이 적용된 제품들이다. 이 제품들은 단조(Forging) 또는 사출 성형(Injection Molding)으로 만들어진다.    그림 1      이런 제품들은 <그림 1>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부품의 모서리가 둥글게 생겼거나 부품이 두 개 이상으로 나뉘어져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그림 1>의 첫 번째 부품은 엔진의 커넥팅 로드(Connecting rod)인데, 두 개의 부품을 따로 모델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형상으로 모델링하고 두 개의 부품으로 분리한 것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면 기울기(Draft)와 면 분할(Split)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실행 방법 (1) 면 기울기(Draft) 모형 탭 → 수정 패널 → 면 기울기 클릭      그림 2     (2) 면 분할(Split) 모형 탭 → 수정 패널 → 면 분할 클릭   그림 3     면 기울기의 명령어가 '제도'라고 되어 있는 것은 영문 명령어인 'Draft'의 번역을 '면 기울기'가 아닌 도면을 그리는 '제도'라고 번역했기 때문이다. 재미 있는 것은, 어떤 버전은 '면 기울기'로 번역된 것도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6-09-02